“콘텐츠의 주제(key word)와 사용자(target audience)가 결정되면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 해 드립니다.” 한국환경건강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관련 주제에 대한 국내외 논문 및 기관 자료 등을 찾고 정리하여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최종적으로 학술 전문가와 편집자가 소통하면서 사용자 눈높이에 맞도록 콘텐츠의 난이도와 형식을 결정합니다. 필요하면 스토리텔링을 하기도 합니다. 콘텐츠의 내용과 형식은 주문자(갑)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콘텐츠를 집적 만드느라 시간 버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간의 뇌는 시각자료를 접했을 때 듣기보다 2배, 읽기보다 3배 더 활성화 된다.” “인간은 정보를 읽지(reading) 않고 스캐닝(scanning) 한다.” 다양한 이해당사자(특히 불특정 다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통(전달)하는 데는 문장보다 시각자료(visual contents)가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대중의 관심을 끌어야 그 다음에 정보를 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라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전달효과는 떨어집니다. 대중이 정보를 일일이 읽고 판단하리라는 기대는 갖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국환경건강연구소의 시각 디자이너와 편집 디자이너는 지난 10여 년간 학술 전문가와 손발을 맞춰 왔습니다. 디자이너들은 보건 전문가와 수시로 토론하면서 학술 콘텐츠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로 개발하고 편집합니다. 학술 전문가와 디자이너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그래픽 콘텐츠의 개발! 한국환경건강연구소가 나아가는 길입니다.
출판에서 인쇄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쇄 초안이 나오면 편집 디자이너가 인쇄소를 방문하여 원하는 색상대로 나왔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정 지시를 내립니다. 콘텐츠에 어울리는 친환경 종이도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리 내용이 훌륭해도 인쇄가 따라주지 않으면 콘텐츠의 가치는 빛을 발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파주 출판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영창인쇄>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인쇄업체입니다. 2015년에 최신 인쇄설비를 추가로 들여왔습니다. 현장을 방문하시면 그 규모에 놀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