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다 !”
한국환경건강연구소에는 보건학•약학•의학•생물학•화학•독성학•환경과학•수의학•생태학•역학•식품영양학•통계학•경제학•심리학•언론홍보학•국문학 등을 전공한 석사 및 박사 연구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을 연구소에서 만나실 수는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재택 근무를 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 연구에 참여하는 분도 다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연구 자료와 결과를 주고 받고 화상회의로 소통합니다. 필요한 경우 직접 만나서 오프라인 미팅을 하기도 합니다.
연구원들은 프로젝트 기반(project-based)으로 연구에 참여합니다. 현재 약 30여 명의 연구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특정 기관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학창시절에 매우 우수한 학업성적을 보여주었던 분들입니다. 필요한 학술 논문을 찾고, 외국어 논문 읽기 및 해석, 그리고 이를 정확하게 한글로 풀어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실함, 맡은 바를 약속한 시간 내에 완성하는 책임감과 자존심, 그리고 한국환경건강연구소와 지난 수 년~10여 년간 함께 일하면서 쌓은 신뢰감이 자랑입니다. 사람과 시기에 따라 연구의 질(quality)이 달라지지 않는 일관성(consistency)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 계신 분들이 계셔서 24 시간 연구에 투입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국환경건강연구소는 융합연구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분야를 접목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전공자들과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경험이 매우 많습니다. 또한 시각디자이너, 작가, 동영상 전문가, 사진 작가, 만화가, 편집자, IT 전문가등 이종분야(trans-disciplinary) 전문가들과 프로젝트를 완성해낼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심지어 인쇄 전문가와도 인쇄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때와 장소보다 사람과 콘텐츠가 더 중요합니다. 어디에 있는 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흩어져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그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소통능력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한국환경건강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구원 모집 안내는 홈페이지 RECRUIT에 나와 있습니다.